3월 아파트 분양 물량 23년 만에 최저…수도권과 지방의 공급 차이
들어가며
2024년 3월에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23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 여파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 분양 시장은 항상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입니다. 이번에는 수도권과 지방의 공급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공급 차이
2024년 3월 전국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총 8466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01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을 합쳐서도 8466가구로, 수도권은 5582가구, 지방은 2884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3월 분양 예정 물량은 경기(4651가구), 대전(1962가구), 부산(922가구), 인천(732가구), 서울(199가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물량이 전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양 시장의 전망
분양시장이 청약홈 개편 등으로 잠시 멈추면서 예상보다 실적이 저조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 총선과 5월 어린이날 연휴로 인해 관심이 분산될 수 있어 5월초 이후에야 봄 분양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의 가격과 크기 변화
최근 2년간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중 6억원·전용 85㎡이하 가구비중은 2022년에 72.5%였으나, 2023년에는 58.8%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젊은 무주택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해당 요건을 만족하는 주택이 얼마나 많이 공급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은 청년주택드림대출 대상이 되는 아파트 가구 비중이 4%대에 불과해 서울보다는 수도권, 지방에서 통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무리
2024년 3월에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23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공급 차이도 존재하며, 봄 분양시장은 5월초 이후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택의 가격과 크기 변화도 주목해야 할 요소입니다. 아파트 분양 시장은 항상 변화하는 동향을 보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주제입니다.